LH 연애스토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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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은 안좋은데 그래도 나름 연애를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해본사람으로
경험담 쭉 써보려고 하는데 어떨까 형들 맛만 함 봐봐
나는 34살 유부야 지금은 다른사람들처럼 직장다니면서 돈벌어오는 기계로 사는중이지
내 연애스토리 + 여자스토리는 거의 다 땍스 얘기도 땍스지만 기승전결이 좀 있는 스타일이라 땍스얘기를 필력미쳐 날뛰는 형님들처럼 재밋게 묘사는 못해
시작해볼게 재미없어도 재밋게 봐줘봐 ㅋㅋㅋㅋ
나는 진짜 평범의 끝을 달리는 외모로 살면서 잘생겼다는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지만 그래도 모임같은 자리 가면 분위기 주도하고
딱히 나대지 않아도 항상 사람들이랑 웃고 떠드는 그런 위치에 있었던거같아 진짜 흔남의 정석같이 생겻어 난
그래서 여자관계도 존잘남들이나 모해 썰에 나오는것처럼 뭐 한눈에 딱 이런거 없고 거의 몇일에서 몇달은 공들여야 넘어올까말까하는 그런 타입이야
거의 다 나같은 스타일 아닌가? 한국남자 80퍼 이상이?
하지만 이상하다시피 물이 잘들어오는 때가 있고 돈도 잘벌리는 때랑 아다리가 맞으면서 인생의 황금기가 오는 기간이 있어 (내경험이니 안와도 몰라)
지금 와이프도 환승해서 연애시작했고 바 다니던 여자도 만나봤고
아다도 먹어봤고 친구, 후배, 아는 동생, 원나잇, 업소 등등 진짜 닥치는대로 기회만 되면 무조건 했던거 같아 이때 나이가 거의 24~28까지 였어
그 중 가장 빛을 바라던 때가 있엇는데 바로 대학교 휴학을 하고(늦게했어 군대를 늦게가서) 26부터 27까지 였어
그 황금기의 시작을 알리는 연애의 첫 시작얘기를 해볼게 ,
왜 쓰는지는 나도 이제 추억으로 뭍혀서 잘 기억도 안나는 기억들인데 한번 곱씹어보면서 그때 젊을때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서야
-시작-
그당시 대학 졸업은 안하고 휴학을 좀더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9출~6퇴하는 회사 관리직 (여기가 완전 여초회사), OO권 카페알바 (클럽바로앞에 있어서 엄청유명한데 이제 없어졋어), 그리고 주말에 과외
이렇게 쓰리잡을 하던 시기였는데 일이 많으니 아무리 잘 챙겨먹어도 살은 쭉쭉 빠지더라고 그래서 인생 몸무게(69kg정도)도 갱신하니 외모도 좀 더 좋아지고
돈도 많이 생기고 하니 돈은 많은데 쓸시간이없네?
그러다 회사A라고 할게 A회사에서 발렌타인데이때가 됬는데 아무런 생각도 없었는데 마침 영업부 직원이랑 같이 퇴근을 하게 되었어
그때는 거의 10년전이네 티머니 쓸때야 편의점가서 충전해서 쓰던, 그래서 편의점에 갓는데 그 직원도 같이 가게 된거야.
작은 회사라 일면식도 있고 업무중에도 많이 부딫히는 자리라 인사를 햇지. 그러고 충전하고 나갈라니까 딱 초코렛 판촉물들이 막 있는거야
그래서 충전하는김에 그때 초콜렛 말고 츄파츕스를 2개 삿는데 왜 그걸 산지는 모르겟네 암튼 두개사서 한개를 줫지. 마을버스타고 약간 메인도로로 나가야
거기서 이제 큰 일반버스로 갈아타는 식인데 가면서 이제 사탕으로 말도 텃겠다 쭉 얘기를 하면서 가게됬어. 근데 사탕줘서 고맙다고 그래도 오늘 하나 받네요
하면서 하하호호하면서 이제 큰버스로 갈아타는 정류장에 도착할때 쯤이었어. 호구조사를 하다가 집이 oo쪽이라는 걸 알아냈는데
마침 그날 저녁에 저녁알바가 없는 날이라 oo에서 아는 형들이랑 술을 마시기로 햇거든.
나 : 어 진짜요 저오늘 저녁에 oo에서 술약속있는데!
H(이제 여자이름은 이걸로 쓸게) : 오 진짜요? 저도 집은 oo이고 오늘 마침 저도 저녁에 알바하거든요 근처네요 ㅎㅎㅎ
나: 그럼 오늘 알바 몇시에 끝나세요 끝나는 시간 비슷하시면 오늘 저랑 한잔하실래요?
H: 저 거의 12시(11시엿는지 기억이 해깔려) 다되서 끝나요ㅜㅜ
나: 괜찮아요 그럼 끝나실때 맞춰서 연락하는걸로 하죠 전 술마시고 있을께요ㅎㅎㅎ
이렇게 하고 헤어졋지 버스에서 내려서. 근데 ㅋㅋ방향이 같아서 또 같은버스에 탓어 ㅋㅋㅋㅋㅋ 머쓱하더라구
그래서 얘기 좀더 하면서 나이도 2살 어린것도, 지금은 친구랑 자취하는것도 알게 되고 여러가지 신상정보들을 알게 됫어 그리고 우린 oo에서 헤어졌지
왜 내가 여자 인상착의를 얘기 안하냐면 지금까지는 정말 아무생각 없엇거든 그래서 일단은 언급을 안할게 ㅎㅎㅎ
형들은 영양가없는 형들이었어 친한 형이 자기 친구들 소개시켜준다고 불러서 놀았는데 그형들이 약간 허세가 있는 스탈이라 곧죽어도 양주를 드신다네...
나는 술은 안가리고 다 잘마시는데 양주만 못마셔 특유의 향이 두번취하게 만들기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입에서 양주냄새가 나면 나는 못참겟더라구
조금씩 마시면서 시간 보내고있다가 드디어 H한테 연락이 왓어
[오늘 좀 일찍 끝날거같아요 00시까지 괜찮으세요?] [네~ 그럼 끝나시면 말씀해주세요 그쪽으로 갈게요] [네 이따 oo앞에서 봐요~]
나: 형들 이제 저 약속이 있어서 먼저좀 일어날게요 오늘 잘마셧습니다.
형들: 그래 담에 보자 근데 산게 아까우니까 이거 다 마시고가 ㅋㅋㅋㅋ
테이블에는 엡솔이엇나 잭다니엘이엇나 거의 반병좀 적게 남아있었는데 다마시고 가라는거야 그래서 2번정도 다같이 마시고
나머지는 내가 털어버리고 냅다 뛰쳐나왔지
한번끊고 가볼게 잼없으면 댓글달아봐 더쓸지말지 생각해볼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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